‘파일럿’ 김한결 감독 “조정석, ‘질투의 화신’서 입덕…천재적 디테일”①
‘파일럿’ 김한결 감독이 조정석 캐스팅에 만족을 드러냈다.
이날 김 감독은 주연 배우 조정석에 대해 “결정적으로 좋아하게 된 계기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다.
“준비성 좋고 집중력이 굉장히 좋은 배우”라고 조정석을 칭찬한 김 감독은 “정우와 변신 후 정미가 다른 인물처럼 보이도록 세심하게 연기했다”면서 “외모는 정미인데 정우의 모습이 나올 때 아예 다른 사람처럼 보여 신선했다.손짓과 목소리 하나 디테일하게 표현하신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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