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내 원전산업 완전한 복원과 수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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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내 원전산업 완전한 복원과 수출 지원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국내 원전산업의 완전한 복원과 제2, 제3의 원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를 비롯한 팀코리아는 지난 17일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2기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역대 최대 규모의 원전 수출 규모다.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고 정부는 당시 밝혔다.

한 총리는 "각 부처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긴다는 자세로 소관 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국민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법률 제·개정이 필요한 과제들은 조속히 법안을 발의하고, 장·차관들도 직접 발로 뛰며 법안 통과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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