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3차 "급발진" 주장

" src="https://images-cdn.newspic.kr/detail_image/61/2024/7/23/286b1e82-4adf-495b-81b5-b72eb955e802.jpg" data-width="640" data-height="448"> 지난 7일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추모 꽃 등이 놓여 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이날 조사에서도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사고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차씨가 운전한 제네시스 G80 차량의 사고 기록 장치(EDR)을 정밀 감식·감정 분석한 결과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았으며,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