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스타터' KT 위즈의 후반기 상승세엔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있다.
7월 12경기에서 9승 3패 승률 0.750을 기록했고, 후반기로만 범위를 좁히면 7승 2패 승률 0.778로 성적이 좋다.
지난 시즌 직후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긴 우규민은 올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지만, 5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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