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를 연출한 한국계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메기폰을 잡은 영화 '트위스터스(Twisters)'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 영화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9일 북미 4151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정 감독의 '트위스터스'는 21일까지 사흘 동안 총 8050만달러(약 1117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다.
앞서 미 영화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데드라인은 ‘트위스터스’가 개봉 사흘간 7460만∼7500만달러(약 1038억~1044억원)의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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