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난 연예인 팔자 아닌 사람…평범한 가수가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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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난 연예인 팔자 아닌 사람…평범한 가수가 방향성"

정준일(41)에게 지금까지의 음악 생활은 '평범한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방향을 찾기 위해 보낸 시간이었다.

정준일이 지난 18일 발매한 앨범 '어떤 무엇도 아닌'에는 그의 이러한 생각이 녹아있다.

정준일은 "대중의 사랑만을 바랐던 시기였다"며 "당시는 공연장을 키우고 양적인 성장을 이룰 생각만 했지,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닫지를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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