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도우미' 벨트레, MLB 명예의 전당 입회...헬튼·마우어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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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도우미' 벨트레, MLB 명예의 전당 입회...헬튼·마우어도 영예

'유쾌한 빅리거' 아드리안 벨트레(45)가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로키스에서만 17시즌 동안 뛰며 핫코너(3루)를 지킨 헬튼은 통산 타율 0.316(7962타수 2519안타) 369홈런을 기록했다.

공·수 겸장 포수 조 마우어(41)도 총 292표를 획득, 76.1% 득표율로 첫 도전에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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