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5방 맞고 왔어요" 몸 안 따라줘도…경기 앞둔 한국 레전드들, 열정만큼은 '진심' [홋카이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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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5방 맞고 왔어요" 몸 안 따라줘도…경기 앞둔 한국 레전드들, 열정만큼은 '진심' [홋카이도 현장]

친선경기이지만 오랜만에 직접 그라운드를 밟은 한국 레전드 선수들의 눈동자가 빛났다.

그리고 리셉션 후 첫 훈련이 진행됐다.

에스콘필드를 둘러본 뒤 "경기장이 정말 좋다.메이저리그 텍사스 구장을 보는 것 같다"고 감탄한 이종범은 "몸 따로, 마음 따로다"고 오랜만의 훈련에 혀를 내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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