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이 겪은 인종차별… 유럽 축구계서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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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이 겪은 인종차별… 유럽 축구계서 또 터졌다

유럽 축구계에서 또 한 번 인종차별 논란이 발생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리버풀의 19세 이하(U-19) 팀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 선수가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고 21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1-1 상황이 이어지던 중, 한 프랑크푸르트 선수가 인종차별 발언을 했고, 이에 리버풀 선수단은 경기를 거부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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