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51)씨가 2015년부터 9년간 맡아온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직을 사임했다.
그러면서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해마다 세계 곳곳의 난민 캠프를 다니며 난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한국 사회에 막연했던 난민에 대한 인식이나 이해가 뚜렷해진 것 같다"며 "난민 문제는 우리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들여다봐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우성은 지난 2018년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난민과 함께 해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누리꾼들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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