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20m 강풍에 강원 곳곳서 나무 쓰러짐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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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0m 강풍에 강원 곳곳서 나무 쓰러짐 피해 잇따라

강원 영동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21일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15분과 6시 30분을 기해 산간 지역과 동해안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영동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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