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기억에 남는 홀인원이네요." 238야드(약 217m)에서 때린 샷이 페어웨이에 떨어지더니 그대로 경사를 타고 그린 위로 흘러갔다.
공은 멈추지 않고 홀컵을 향했고, 이내 컵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이 만들어졌다.
더 놀랐던 것은 홀인원을 만들어낸 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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