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가 21일 발표한 '2023년 북한 대외무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2023년 수출은 전년 대비 104.5% 증가한 3억2517만달러, 수입은 71.3% 증가한 24억4395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3년 북한의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과의 교역은 전년 대비 77.6% 증가한 27억2110만달러로, 수출은 2억 9245만달러, 수입은 24억2865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북한의 최대 수출 품목인 조제우모와 솜털(가발, 조화 등)은 전년 대비 1332.5% 증가한 1억6766만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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