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로 주목받은 한국계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토네이도를 소재로 한 신작 '트위스터스'(Twisters)가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 영화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전날 북미 4천151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정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스터스'는 하루 동안 3천220만달러(약 448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다.
특히 할리우드리포터는 이 영화가 할리우드의 역대 자연재해(natural disaster)를 소재로 한 영화 중 개봉 첫주 최고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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