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후반기를 무안타로 출발했다.
20일(한국시간)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하성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태너 바이비를 상대로 삼진 아웃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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