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과 12.12 관통하는 역사적 재판 영화로 만난다

이번 작품은 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10.26과 12.12를 배경으로 한 역사적 재판을 다루고 있다.

추창민 감독은 영화 를 통해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숨겨진 이야기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흥미롭게 재탄생 시키며 123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상관의 지시로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는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는 추창민 감독이 “나조차도 잘 몰랐던 인물인 ‘박흥주 대령’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면서 이 사람을 한 번쯤은 세상 밖으로 끌어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연출 계기로 손꼽기도 한 캐릭터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해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