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리 먼저 내린 나라들 분석해보니…"자본유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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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먼저 내린 나라들 분석해보니…"자본유출 없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되는 가운데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내린 신흥국들에서 자본 이탈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한은 국제국 국제총괄팀이 발표한 '미국과 신흥국 간 통화정책 차별화의 현황 및 영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보다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신흥국에서 금리 차 축소에 따른 통화 가치 급락이나 급격한 자본 유출이 확인되지 않았다.

금리 인하 신흥국의 금융·외환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주로 △양호한 글로벌 금융여건 △금리인하 여력 보유 △신흥국의 개선된 대외 복원력 등에 기인한다 신흥국 자본이동에 관한 연구들에 따르면 미국과 신흥국 간 통화정책의 차이가 신흥국의 통화 및 자본 이동에 미치는 영향은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와 밀접하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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