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보훈대상자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1개소씩 위탁병원을 신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은 오는 22일부터 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도내 보훈대상자 위탁병원은 총 17곳으로 늘어났다.
국가유공자 등이 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 대상에 따라 본인부담 진료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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