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강수 등으로 올해 보리 생산량이 작년보다 20% 넘게 감소하며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가격 하락에 마늘 생산량도 감소한 반면 양파 생산량은 늘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보리·마늘·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7만891t으로 작년보다 27.5%(2만6천903t)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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