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기 중 투수와 포수 간 사인을 교환할 수 있는 장비 '피치컴'을 착용하고 경기에 들어섰는데, 첫 등판부터 피치컴을 적절히 활용하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나는 (투구) 탬포를 빠르게 하고 싶은 투수다.피치컴은 사인을 보기 전 먼저 구종을 알 수 있어 탬포가 정말 빨라진다.타자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 내가 더 유리하게 들어갈 수 있는 느낌이다.그런 느낌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 선발로 나선 박세웅과 투수전을 펼치며 곽빈은 더욱 마음을 다잡았다.박세웅은 이날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무4사구 3실점을 기록해 곽빈의 호투에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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