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손흥민 뜻에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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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입 연 토트넘 감독 "손흥민 뜻에 따를 것"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사건에 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에 대해 "벤탕쿠르의 발언은 이미 구단에서 처리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 "당사자는 손흥민이고, 손흥민의 뜻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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