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사나이는 역시 달라...배정대 "KT, 지는 상황 신경 안 썼다"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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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사나이는 역시 달라...배정대 "KT, 지는 상황 신경 안 썼다" [IS 스타]

배정대(29·KT 위즈)가 대패 직전의 팀을 극적으로 살려 대역전 드라마의 선봉장이 됐다.

결국 배정대의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10회 역전까지 이뤄 12-8 승리를 가져왔다.

아웃 카운트 단 하나만을 남겨놨던 상황이나 '끝내주는 사나이' 배정대에겐 익숙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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