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이 인종차별을 당한 국가대표팀 동료 황희찬을 응원했다.
오닐 감독도 "황희찬이 정말 실망스러운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황희찬과 대화했고, 팀이 경기를 그만 둘지, 혹은 황희찬만 경기를 그만 둘지 확인했다.황희찬은 팀과 함께하고 동료들이 필요한 일을 하길 바랐다"라며 황희찬이 인종차별 피해에도 끝까지 경기를 뛰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울버햄튼이 인종차별을 주장한 것과 달리 코모는 황희찬에 대한 '재키찬' 발언을 옹호했다"라며 "코모는 울버햄튼이 인종차별 사건을 과장되게 부풀렸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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