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는 "사실 KT와 계약하면서 (2루수 출전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했다.여러 포지션을 하면 내게도 유리할 것이라 여겼다"며 "팀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2루수든 유격수든 훈련할 때 준비만 잘한다면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봤다.2루수로 풀타임도 뛰어봤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힘줘 말했다.
26경기서 타율 0.296(81타수 24안타) 1홈런 8타점을 선보였다.
장난삼아 타격코치님께 '아~타순으로 장난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며 웃은 뒤 "어디서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하위 타순이든 상위 타순이든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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