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이태석 재단, 교육청과 협력하는 성공 모델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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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이태석 재단, 교육청과 협력하는 성공 모델 만들었다"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장흥지역 초·중학교 릴레이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릴레이 강연이 주목받는 이유는 일선 학교가 아닌 장흥 교육지원청과 이태석재단이 협력해 추진했기 때문이다.

릴레이 강연은 지난해 장흥교육지원청 정순미 교육장이 구수환 감독의 강연을 듣고, 이태석 신부의 삶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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