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주란젤로 세인자(21)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시시피 주립대 2학년인 세인자는 네덜란드령 퀴라소 출신으로 양손을 사용하는 투수.
세인자는 드래프트 당시 "할 수 있다면 양손으로 다 던질 것"이라면서 "내 목표는 메이저리그에서 스위치 선발투수가 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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