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음주측정 거부 공무원, 과장 승진 취소…진상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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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음주측정 거부 공무원, 과장 승진 취소…진상조사 착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공무원을 과장급으로 승진시켜 논란을 빚은 전북 남원시가 승진 결정을 취소했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A 사무관의 승진 의결을 취소했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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