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선수 신나영, 미국 USL 슈퍼리그 이적.. 전가을-지소연 이어 미국 진출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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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선수 신나영, 미국 USL 슈퍼리그 이적.. 전가을-지소연 이어 미국 진출 3호

신나영(화천 KSPO)이 여자축구 최강 미국에서 두 번째로 출범하는 프로 리그인 USL 슈퍼리그로 이적한다.

8개 팀이 참가하는 USL 슈퍼리그는 아마추어 리그인 USL W 리그(USLW)의 프로 리그로, 올해 첫 시즌을 시작하는 미국 여자축구 1부 리그다.

이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세상의 벽은 높지 않다는 것을 저를 통해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WK 리그에도 저보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저를 계기로 선수들이 해외에 진출해 한국 여자축구를 알리고, WK 리그 선수들도 해외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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