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 전단에 반발하며 거론한 '새로운 대응 방식'이 폭우를 이용해 지뢰를 남쪽으로 흘려보내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며 군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북한은 최근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나뭇잎 지뢰'를 매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장마 전선이 북상하고 김여정이 대응 방식의 변화를 거론함에 따라 지뢰 매설 작업이 당장 우리 군과 국민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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