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판중인 제습기의 제습성능·제습효율·소음 등 주요 성능과 부가기능, 가격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제습기 9개 제품의 품질(제습성능, 소음)·경제성(에너지소비량, 제습효율) ·안전성(전도안정성, 제습수 처리, 감전보호)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보아르(VO-DE002), 씽크에어(Thinkair DL30F) 등 2개 제품은 실측치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에 표기된 1일 제습량 수준이었으나 더 높은 용량을 제습할 수 있다고 제품에 표시·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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