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팀 동료들도 다들 '차니'(Channy)라고 부르지 않느냐." 프리시즌 연습경기 도중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이탈리아 세리아A 코모 1907 구단이 공식 해명했다.
울버햄튼 선수들이 황희찬을 부를 때 '차니'라고 했기 때문에 코모 수비수도 여기에 맞춰 '재키 챈'이라고 불렀다는 의미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 후반에 투입됐는데 후반 23분 코모 수비수가 '재키 챈' 발언을 했고 이를 들은 황희찬의 동료 다나엘 포덴세가 이에 격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