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열린 피치컴 시대...KBO리그서 손가락 사인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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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열린 피치컴 시대...KBO리그서 손가락 사인 사라질까

벤자민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2022년에 썼던 거라 편하게 사용했다.덕분에 오늘 투구 템포를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포수 장성우가 장난으로 너클볼 던지라고 눌러서 웃기도 했다.7회에는 음량이 너무 커 타자가 들을 것 같아 볼륨을 조절했다.외국인 선수를 위해 영어 버전도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컴은 2017년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파문 이후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2시즌부터 도입됐다.특히 투수의 투구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클록’이 도입된 이후에는 피치컴의 사용은 필수가 된 상태다.

김태형 롯데자이언츠 감독 역시 “당장 경기에서 피치컴을 쓰게 된다면 혼동이 올 것 같다”며 “피치컴을 쓴다고 시간이 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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