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가스 냄새가 난다"며 아파트 가벽을 발로 차 부순 뒤 옆집에 침입해 흉기 소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 40분쯤 인천 서구 공촌동의 한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설치된 가벽을 부수고 옆집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놀란 옆집 주민 B 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A 씨는 아파트 베란다 외벽에 설치된 소음 차단벽 철골 구조물에 걸터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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