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남성이 사건 발생 열흘 만에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MBN에 따르면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은 언론 보도에 불안감을 느끼고 지난 12일 경찰에 자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숙명여대 근처 한 카페에서 일한다는 제보자 A씨는 지난 2일 오후 한 남성 손님이 카페로 들어온 뒤 자신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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