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세계 매운맛 한자리에 ‘고추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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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세계 매운맛 한자리에 ‘고추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

농촌진흥청은 7월 16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고추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를 연다.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고추 유전자원을 수요자와 함께 평가해 유망자원을 선발하고, 이를 산업계와 학계 등 현장에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이번 평가회가 고추 유전자원 활용 신품종 육성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선발한 자원들이 품종 육성과 식품산업의 기능성 소재로 신속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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