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역서 흉기 들고 시민 위협한 20대 징역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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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역서 흉기 들고 시민 위협한 20대 징역 2년 선고

부산도시철도 부산대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을 위협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16일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남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6년 6개월과 전자장치 부착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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