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김구라 제일 부러워…결혼을 두 번이나"(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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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김구라 제일 부러워…결혼을 두 번이나"(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광규가 ‘아빠는 꽃중년’의 게스트로 출연, 결혼과 모발에 관한 ‘자폭 토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는 18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3회에서는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김원준 등 ‘꽃대디’들과 인연이 깊은 ‘찐친’ 김광규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50대 싱글남’의 애환을 토로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구라는 “신성우를 비롯한 ‘꽃대디’들과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이중 누가 제일 부러운지?”라고 묻는데, 김광규는 “너(김구라)가 제일 부러워요.결혼을 두 번이나…”라며 신세 한탄을 해 김구라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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