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2028 LA 올림픽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16일 2024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앞서 진행한 선수 개별 인터뷰를 소개하며 오타니가 LA 올림픽에 대해 "당연히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국제 대회는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올림픽은 평소 야구를 보지 않는 사람들도 야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당연히 늘어날 거다.그런 의미에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 출전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고 말했다.
야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졌다가 2020년 도쿄 대회에서 12년 만에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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