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주점서 조폭 20여명 흉기 난투극…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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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주점서 조폭 20여명 흉기 난투극…4명 다쳐

부산의 해운대 한 주점에서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남성 간 집단 패싸움 벌어져 중상자를 포함해 4명이 다쳤다.

16일 부산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9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주점에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건장한 남성 다수가 집단 폭력행위를 일으켜 일부를 검거한 상태에서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집단 폭력의 동기 등에 대해서는 수사하고 있고, 해당 남성들의 정체에 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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