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 측은 이번 사건의 핵심은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제조 설비 도면과 레이아웃 등을 탈취했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수십km, 수천t에 달하는 긴 케이블을 제조하고 운반하는 기술, 설비와 공장의 배치가 해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데 대한전선이 납품한 적 있다고 하는 해저케이블은 1-2km 수준의 짧은 케이블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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