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피봇 김보은(삼척시청)이 이달 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승점을 따내고 8강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보은은 15일 대한핸드볼협회를 통해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을 이겼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에도 승리를 통해 승점을 얻고 8강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강은혜(SK), 송해리(부산시설공단)와 함께 대표팀 피봇을 책임져야 하는 김보은은 "도쿄 때는 첫 올림픽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며 "이번에는 두 번째 출전이라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꼭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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