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수업에 복귀한 의과대학 학생의 소속, 실명 등이 공유돼 논란 중인 가운데 교육부는 수사를 의뢰하고 개별 대학과 학생 보호 조치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복귀 전공의·의대생 등을 색출해 명단을 공개하는 사례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개별 학교를 넘어 교육부 차원의 보호조치가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텔레그램상으로 공유되는 복귀자 명단에는 의대생뿐만 아니라 전공의도 포함돼있어 관련 부처인 복지부와 협의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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