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 결국 사과 “도의적 책임 통감” [공식]

1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변우석 씨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 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먼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며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으며,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 ‘인권침해’로 인권위에 제소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