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채상병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또 부결될 경우 상설특검법을 '플랜B'로 검토하자는 주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오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에 나와 "채상병특검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야당은 방법이 없다.상설특검으로 가야 한다"며 "국회 몫 추천위원은 제1당, 즉 야당인 민주당이 (모두)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주민 의원도 지난 12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상설특검법을 활용해 거부권을 피해 특검을 가동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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