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가방을 받은 당일 이를 반환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유 행정관은 2022년 9월13일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명품백을 받은 당일 "면담 직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다시 반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유 행정관을 비롯해 지난달 19일 대통령실 조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면서 장 행정관도 함께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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