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3-0(6-2 6-2 7-6(7-4))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결승에서도 조코비치를 물리친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 지난해 윔블던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석권해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를 4회로 늘렸다.
메이저 대회 단식 4회 우승을 달성한 나이가 알카라스는 21세로 나달(22세), 페더러(23세), 조코비치(24세)를 모두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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