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른바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친윤' 진영에서 적극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14일 한동훈 전 위원장 관련 "여론조작 의심 계정 24개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한 증거를 발견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동훈 전 위원장 '댓글팀' 의심 계정들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이들 계정에서 작성한 6만여 개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오탈자까지 동일한 댓글이 502개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예시를 들고 1만8000개의 댓글을 작성한 계정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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