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버와 AI 노트북 수요 증가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가격이 오를 전망인 가운데 국내 MLCC 전문 제조업체인 삼성전기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14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하반기 엔비디아 AI칩 GB200 서버와 암(ARM) 기반 윈도우(WoA) AI 노트북 양산에 따라 고용량 MLCC 주문과 출하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삼성전기 MLCC 사업은 크게 △스마트폰·노트북 등 IT용 △전장(차량용 전기·전자 장비)용 두 갈래로 나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