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보험산업이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내놓는 등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김규동 연구위원·홍보배 연구원은 14일 '국내외 임신·출산 관련 보험상품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서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이 출산율을 직접적으로 제고할 수는 없지만, 관련 보험상품이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처럼 주장했다.
국내 민영보험회사는 임신·출산 비용을 보장하는 대신 임신·출산 중에 발생하는 의료상의 상황을 보장하거나 임신·출산 시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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