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해상운임 상승 등에 따른 물류난을 겪으면서도 정부의 물류 관련 지원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이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상 운임 급등 및 선복 부족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최근 수출 물류와 관련해 수출 중소기업 54.3%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것(‘매우 그렇다’ 21.0%, ‘다소 그렇다’ 33.3%)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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